정재성 한국에머슨 신임 대표이사
정재성 한국에머슨 신임 대표이사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최근 정재성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2006년에 한국에머슨에 입사하여 발전 및 수처리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전에는 프로젝트 매니저, 이사, 상무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는 국내외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터빈과 디지털 발전기 제어, 사이버 보안, 시뮬레이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전력 시장에서 에머슨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2020년부터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사업 구조 개편과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화학, 생명공학, 터미널 및 SCADA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2005년 이후 세 번째 한국인 대표로서, 국내 산업에 대한 통찰과 소통을 강화하여 한국에머슨의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에머슨은 정재성 신임 대표이사를 통해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화학, 선박,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토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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