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에서 박성수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이창재 대표와 함께 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담당하게 된다.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대웅제약에 입사한 이후 주요 직무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특히, 나보타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성공을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박 대표는 이번 취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밝히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사
도레이첨단소재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영섭 대표이사를 새로운 사장 및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영섭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영능력을 입증했으며, 이에 따라 도레이첨단소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앞으로 김 대표는 과감한 혁신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규 사업을 안정화하며,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리더를 발탁했다"고 강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계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계인 사장은 장인화 회장의 취임과 함께 발표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책임을 맡게 되었다.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이 사장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도전하는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그리고 품격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류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최근 정재성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2006년에 한국에머슨에 입사하여 발전 및 수처리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이전에는 프로젝트 매니저, 이사, 상무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그는 국내외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터빈과 디지털 발전기 제어, 사이버 보안, 시뮬레이터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전력 시장에서 에머슨의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했다.2020년부터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사업
효성이 내달 4일, 노기수 LG화학 전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노기수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로 손꼽힌다.효성은 노 부회장의 합류를 통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 부회장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하며 국제적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다양한 부문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국내 화학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전공 장판식 교수가 한국식품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한국식품과학회는 △SCIE 저널(IF 2.9; Q3)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SCOPUS 저널이자 국문지인 ‘한국식품과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식품과학과 산업’을 발행하고 있다.장판식 회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Iowa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후
한화정밀기계는 ㈜한화 이성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성수 신임 대표는 ㈜한화/방산부문 기획실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2020년부터는 ㈜한화/지원부문에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 온 이성수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기계의 반도체장비 등 전략사업 추진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한 이번 인사에서는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배출됐다.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윤종규 상무,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이상명 상무,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조성환 상무,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
오뚜기가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이후 2009년 LG전자에 입사해 CIO 정보전략팀장(전무), BS유럽사업담당(부사장) 등을 역임한 김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LS그룹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 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LS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 고금리·고유가·장기 저성장 국면 등 엄중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요 계열사 CEO를 대부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대신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을 적용해 성과주의 인사를 강화했다. 각 회사별로 글로벌 사업 등 비즈니스 성장에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고도화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LG화학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2024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Global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지소재, 친환경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신규 사업 및 미래 준비를 위한 R&D 분야의 인재 발탁, 그리고 글로벌 고객 대응 및 해외 사업 운영 역량 강화, 여성 임원 선임(4명)을
동원그룹이 2024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원F&B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김재옥 부회장은 앞으로 동원F&B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동원그룹은 2015년 금천미트 인수 단계부터 축산물 유통 사업 이끌어온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 부문 상품본부장(전무)을 동원홈푸드 축육 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이 신임 대표는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로 B2B에 집중된 축육 사업을
한화솔루션은 1980년대생 4명을 포함,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특징이다.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80년대생 인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영 부분에 외부 우수 인재를 영입하며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테크 '프로키드니(ProKidney Corp)'社의 게일 워드(Gail Ward)를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내달 1일 부임 예정인 워드 부사장은 미국 국적으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에서 38년간 품질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 온 정통 품질관리 전문가다.워드 부사장은 1984년 미국 레드리 프락시스 바이오로직스(Lederle-Praxis Biologics)에서 QA(Quality Assurance) 직
산업용 공구 및 장비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박진우 사장을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우 사장은 9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의 사업 운영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 2000년도 입사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서 제품 영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아트라스콥코 슬로바키아 법인에서 키 어카운트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했다.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자동차 산업부,
분석 전문 기업 SAS코리아는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주재영 신임 대표이사는 SAS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IT 산업에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주재영 대표이사는 특히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20여년간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검증된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SAS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팁코 소프트웨어(TIBCO Software)에서 15년간 한국 지사장으로서 영업 전반 및 시장
에쓰오일은 마케팅총괄 안종범 수석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은 “회사 규모의 성장과 9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샤힌 프로젝트 이후 석유화학과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확장에 따른 시장 개척, 사업 영역 확대에 대비하여 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신임 안종범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美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S-OIL(당시 쌍용정유)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 전략기
에쓰-오일 새 대표이사 CEO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Anwar A. Al-Hejazi) 씨를 선임했다. S-OIL은 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인 알 히즈아지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 이사회는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에너지 회사 아람코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에너지 업계의 전문가로 회사의 경영과 글로벌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신임 알 히즈아지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에서 화학
한국요꼬가와전기는 대표이사로 나카지마 코이치(Koichi Nakajima) 신임 사장이 4월 1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나카지마 대표는 30년 이상 업계 경험을 쌓았으며 1992년 요꼬가와 일렉트릭 코퍼레이션(Yokogawa Electric Corporation, 일본 도쿄)에서 커미셔닝 엔지니어로 시작해 EPC 엔지니어, 글로벌 영업·화학 산업 마케팅 매니저, 에너지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총괄직을 거치며 성장을 이끌었다.정유, 가스 및 에너지와 화학 분야에 정통하며 한국과의 인연은 1992년 포스코 포항 PCI 프로젝트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