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케이블 전시회 'WIRE 2024'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700여 개 기업 중 1500여 개의 케이블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한화솔루션은 6년 만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인 가교폴리에텔렌(XLP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하여 차세대 초고압케이블 소재(SEHV)와 해저케이블용 특화 소재(CL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1위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3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인 692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인피니언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약 13%에서 2023년 약 14%로 성장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했다.테크인사이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모든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는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2위, 북미 시장에서는 3위 업체로의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 사빅(SABIC)이 자동차 외장 부품용으로 새로운 무도장 수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NP™ ELCRES™ SLX1271SR 수지는 내구성과 미적 가치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새로운 수지는 내스크래치성과 내마모성의 향상과 함께 고광택 표면 마감을 제공하여 자동차 외장 부품용 MIC(Molded-In-Color) 솔루션으로 적합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외관을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무도장 공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OFC 2024 행사에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인 사빅(SABIC)이 혁신적인 광학 기술과 소재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광섬유 통신 및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사빅은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광학 기술 및 소재 솔루션에 대한 첨단 연구와 개발을 선보였다.사빅은 "CO-PACKAGED OPTICS"를 위한 "EXTEM™" 수지를 주목할 만한 혁신으로 소개했다. 이 수지는 MICRO-LENS ARRAYS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대량 생산을 지원하고 새로운 광학 기술을 지원한다. "EX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해 수요와 공급기업이 협력하는 'AI 반도체 협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의 주도로 출범한 협업포럼은 지난 1월에 이어, 반도체 분야의 민생토론회를 후속 조치로, 국내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이번 출범식에는 국내 7대 주력산업 분야의 대표 수요기업과 IP 기업, 팹리스, 파운더리,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이 참석했다. 더불어 반도체 수요-공급산업 간의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이들 간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최근에 새로운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 라인업인 렉시엄 18(Lexium 18)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기술을 대표한다.제조 공정에서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되는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가동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들은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를 통해 부품의 가공 정밀도를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렉시엄 18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는 간편한
DKSH 코리아는 2024년 4월 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DKSH 코리아 기계사업부는 정밀 가공 기계 분야의 선두 주자로, STUDER와 KLINGELNBERG, EXERON, NAKAMURA TOME를 비롯한 금속 절삭 가공장비와 HP 3D 프린팅 등 총 8개 브랜드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DKSH 코리아 최인길 전무는 "SIMTOS 2024를 통해 국내 제조업계에 최신 정밀 가공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과의
비전검사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인 피아이이(PIE)가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피아이이는 국내외에서의 투자 확대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주목받는 주요 동향 가운데 하나는 피아이이가 AI를 기반으로 한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음이다. 특히, 배터리 셀 제조업계에서의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을 고려할 때, 피아이이의 기술력과 경험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기업의 수주 잔고는 650억원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를
한국 기계산업의 중요한 파트너십이 탄생했다. 대성산업이 한국SMC와의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성산업은 SMC의 약 70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을 한국 내에서 판매하게 되며,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자체 제조한 유압 부품, 감속기, 산업용 로봇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C와의 협력을 통해 대성산업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의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협력이 한국의 로봇 시스템 분야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전망이다. 양사는 26일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로봇 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로봇 모션 제품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랜 기간 축적된 로봇 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두 회사는 또한 에너지 제
산업용 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하랩스가 오는 3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아하랩스는 자사가 축적해온 다양한 실전 경험과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산업용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아하랩스가 자체 개발한 AIOps 플랫폼 '리사(LISA)'는 이상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스마트 제조와 수율 제고를 위한 AI 학습 및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정상 데이터만으로 제품과 공정의 불량, 오류, 장애 등을
국내 자동화 선도기업 LS일렉트릭이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미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27`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360㎡(40개 부스)로 참가한다.전시 테마는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시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주력 제품인 PLC, AC Drive, HMI 등 단품 기기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견기업,
LS전선이 독자 개발한 신소재인 큐플레이크(CuFlakeTM)의 생산을 위해 군산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LS전선의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는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을 체결했다.새로운 공장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에 1만6576㎡ 부지에 총면적 7935㎡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약 36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장은 오는 5월에 착공되어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해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이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최신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산업 자동화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더스트리 4.0 및 인더스트리 5.0와 같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제조사 및 솔루션 파트너사들의 산업 자동화 제품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신속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제조 및 자동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마우저 일렉트로닉스
Heat DX 전문기업인 엑셀로가 국내 제철소에 스마트 팩토리화 기술을 공급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엑셀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고온 환경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기술 확산을 모색할 것을 밝혔다.엑셀로가 국내 제철소에 제공한 기술은 '송풍지관 실시간 전면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설비 전면의 고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고로 내부에 공급되는 초고온의 공기를 안전하게 제어하기 위한 핵심 장비인 송풍지관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기
한화솔루션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한화솔루션은 전력망의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의 차세대 제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XLP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으로, 주로 전력케이블의 송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특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4월 9~1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TI는 안전성, 스마트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연결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설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술 소개는 다음과 같다.첫째,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AI 탑재 스마트 멀티 디스플레이 HMI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최대 3개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희토류를 조달하고, 해당 자원으로 생산된 영구자석을 통해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부터 약 90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수주에 성공하여,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영구자석은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사용될 예정으로, 미국에서는 중국산이 아닌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희토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어 독일법인은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
제조 빅데이터와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 아하랩스가 오는 3월 6~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고 소비자 취향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 현장 또한 민첩한 대응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하랩스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과 협업하여 쌓은 도메인 지식과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종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아
배터리 소재 기술 기업 한국유미코아가 오는 3월 6~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하여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전략과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전년 대비 확장된 전시 부스에서는 HLM(하이리튬망간) 및 SSB(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위한 유미코아의 리더십과 함께, 전기차 전 차급을 커버하는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 글로벌 R&D 센터 인프라, 그리고 유미코아 배터리 소재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김기태 한국유미코아 아시아 응용 기술 부문 상무는 행사에서 세미나에 참석하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