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계산업의 중요한 파트너십이 탄생했다. 대성산업이 한국SMC와의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성산업은 SMC의 약 70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을 한국 내에서 판매하게 되며,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자체 제조한 유압 부품, 감속기, 산업용 로봇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C와의 협력을 통해 대성산업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의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내 사업 확장과 시장 개발을 강화하며,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이 양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SMC의 사사히라 나오요시 사장은 "대성의 오랜 역사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SMC의 제품을 한국 시장에서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의 기계사업부 이원호 부사장 역시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 시장 내에서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성산업과 한국SMC는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