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GS리테일 사공민 상무, 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 에코앤솔루션 김상훈 대표가 GS강서타워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GS리테일 사공민 상무, 지오컴퍼니 한미선 대표, 에코앤솔루션 김상훈 대표가 GS강서타워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혁신하여 점포 운영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플랫폼을 활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 여러 단계의 확인 작업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지오컴퍼니와 에코앤솔루션과 협력하여 수거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을 통해 점포는 수거 요청과 용량 확인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회수한 폐식용유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약 300톤 이상의 폐식용유가 수거되어 탄소 발생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S리테일은 환경 보호와 운영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활동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실장(상무)은 "GS리테일은 환경 보호와 점포 운영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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